
일본의 가족의 의미와 해체에 대해 가장 깊이 천착하고 사고했던 감독은 누가 뭐래도 ‘오즈 야스지로’이다. 오즈 야스지로는 우리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<동경이야기>(‘53)을 비롯
박부식 / 2009.06.08

스타에게 보내는 환호나 관심과는 별개로, 헐리웃은 특히 여배우에게 '배우'로서, '아티스트'로서 독립성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기보다는 '소비재'로 대하는 경향이 더 짙다.
김숙현 / 2009.05.07

한국영화에서 ‘아버지’라는 이름으로 불릴 단 한 명의 인물은 김승호다.마음이 넉넉해서 가난함이 가려지고, 풍채가 믿음직해서 의지하고 싶고 미소가 푸근해서 곁에 있어 편안한 사
이용철 / 2009.05.04

한 사내가 영문도 모른 채 사설감옥에 감금 당한다 그리고 15년 만에 풀려난다. 도대체 왜? 이제 세상에 던져진 사내는 복수의 장도리를 번뜩이며 "인생을 통째로 복습하라"는 감금
신태균 / 2009.04.07

<4월>은 <나의 즐거운 일기> 속편쯤 되는 영화다. <나의 즐거운 일기>에서처럼 난니 모레티가 자기자신으로 등장해, 우파 정치인이자 방송국 세 개를 모두 소유한 미디어 재벌 실비
김숙현 / 2009.04.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