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그 남자의 여자,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(이하 그 남자의 여자)>은 세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. <나무 위의 방>, <그 남자의 여자>, <100와트 전구>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
강민영 / 2010.05.03
잘못 봐도 한 참 잘못 봤었다. 처음 매튜 본의 <킥 애스> 포스터가 공개되었을 때 '힛 걸'의 그 안대 위장 때문인지, <인크레더블>의 유쾌한 영화버전인 줄로만 알았었다. 오해도 이런
신현이 / 2010.04.28
악의는 연기처럼 피어나 세상을 어지럽힌다. 개인의 삶을 흔들고 때때로 세상을 무력하게 옥죈다. 그럼에도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 말할 수 있는 건,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몰래 자라나는 선의
민용준 / 2010.04.22
자신의 심장을 겨누는 탄환의 방향조차 가늠할 수 없는, 자신의 몸을 찢이길 폭탄 위에 서 있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, 이라크 한복판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가운데서도 EOD(폭발물 전담 제
우리는 가까운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. 범위를 좁혀서 가족 또는 아내와 아이에 관해서는? 설사 한 이불을 덮고 삼년을 산 부부일지라도 서로에 대해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일 터인데, 하물
백건영 / 2010.04.15
엘리야 카잔의 <대하를 삼키는 여인>(1960)은 서부극의 변형된 형태처럼 느껴진다. 가족과 이주, 문명과 원시, 군중의 집단성과 개인이라는 문제에 천착한 존 포드의 영화와도 상당히 유사
김시원 / 2010.04.14
<제리 맥과이어>로 유명한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2000년작 <올모스트 페이머스 (Almost Famous)>는 개인적으로 카메론 크로우에게 조금 미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,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
신현이 / 2010.04.14
올해로 열 두해를 맞는 여성영화제에서는 '모성에 대한 질문'이라는 쟁점 기획을 선보였다. 기획 의도로는 한국 사회에 저출산 해소와 낙태 방지 정책이 사회적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
김시원 / 2010.04.12
2003년 3월 19일, ‘충격과 공포’라는 작전명령이 떨어졌다. 미군은 전폭기를 동원해 바그다드 상공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했다. 미군의 총공세로 바그다드는 초토화됐고 미군의 진격으로
민용준 / 2010.04.05
[ A Serious Man](2009) 세상을 관조하는 유머러스한 시선“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단순하게 받아들여라.” <시리어스 맨>은 이런 문구로 시작한다. 그리고 누구라도 잊지
박영석 / 2010.04.04
전쟁 참전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미국의 분열증과 집단 광기에 휩싸인 매카시즘의 공포는, 미국 영화의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주제였다. 미국을 잠식하고 있는 공포는 발단 부터가 의심스러
김시원 / 2010.04.04
- 육체적 결합과 오해 그리고 심리적 불안여기 또 하나 삼각관계를 다룬 영화가 있다. 제목은 검은 도로와 구분 되지 않는 살얼음이란 뜻의 <블랙 아이스>. 영화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시
박명관 / 2010.04.04